AI 기술로 얼굴인식 로그인, 헤드 제스쳐, 영상 통화 시 아웃포커스 효과 구현
[일간투데이 홍정민 기자] 한국레노버가 AI(인공지능)가 적용된 노트북 '요가 S940(YOGA S940-14IWL)'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에는 컨투어 글래스(Contour Glass)가 적용됐다. 컨투어 글래스는 베젤을 얇게 보이게 하면서도 엣지를 부드럽게 마감한 기술이다. 최대 4K 해상도의 IPS디스플레이는 돌비 비전(Dolby Vision) HDR 기술이 적용돼 뛰어난 색감과 깊어진 음영표현은 물론 최대 500니트 밝기를 갖춰 외부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스마트 앰프 및 돌비 애트머스(Dolby Atmos) 기술이 적용된 스피커를 탑재한 요가 S940은 선명하고 실감나는 입체 사운드로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며 HDR 디스플레이와 더불어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데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사장은 "AI가 적용된 노트북으로 사용자를 더 편리하게 하고 생산성 향상은 물론 여가를 편하게 즐길 수 있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레노버는 노트북 혁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정민 기자
jmhong04@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