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인보장 신계약 매출 성장하며 실적이 증가"

[일간투데이 홍정민 기자] 메리츠화재는 2019년 1분기 당기순이익이 658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대비 4.3%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04억원으로 지난해(873억원)보다 3.5% 늘었다. 매출액 또한 1조9천62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7천1억원) 대비 12.1% 증가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장기 인보장 신계약 매출이 성장하면서 지난해보다 실적이 좋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메리츠화재의 올해 1분기 장기 인보장 신계약 매출은 398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304억과 비교해 31%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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