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 특허 1건 등록 완료, 5건 출원 완료 상태
북미 등 해외에도 특허 출원 진행해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 예정
BORA는 지난해 블록체인 기술 연구소 설립 이후 지속적인 기술 연구 개발을 통해, 이번 특허 출원을 포함 현재까지 국내 특허 1건을 등록 완료했고, 특허 5건의 출원을 완료한 상태다.
이 외에도 BORA는 블록체인 플랫폼 내 각 서비스별 트래픽을 안정적으로 분산하는 기술과 블록체인 데이터를 기록하는 물리적인 디스크를 분할하더라도 신뢰성을 확보하면서 데이터를 연결하는 기술까지 데이터 분산 확장성에 대한 2건의 기술 특허도 출원 완료했다.
출원 중인 특허 외에도 이미 특허 등록이 완료돼 BORA 플랫폼에 구현되는 기술도 있다. '이종 블록체인 기반의 토큰 관리 방법 및 이를 이용한 토큰 관리 서버'(특허 제10-1920015호)는 ERC-20 기반 BORA Token(토큰)을 직접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수수료와 느린 속도를 해결할 수 있도록 BORA 플랫폼에서 BORA Token을 BORA Shell(쉘)이라는 화폐로 교환해 사용하는 시스템에 대한 특허 기술이다.
현재 출원이 완료된 기술도 BORA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파트너사의 서비스 특성에 맞춰 필요시 실제 적용할 예정이다.
BORA 블록체인 기술 연구소의 천경욱 소장은 "블록체인을 다양한 실제 서비스에 접목시킬 때 발생할 수 있는 이슈에 대한 많은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의 범용성을 확장할 수 있는 핵심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BORA 이승희 대표는 "현재 국내에 등록되거나 출원하는 특허를 북미 등 해외에도 함께 출원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은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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