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공시, “대웅제약의 주식 26,455주 매입”
특히 나보타는 전년 동기 대비 1,107% 성장한 매출 33억 2천만원을 기록했다. 일반의약품 부문 또한 간기능 개선제 ‘우루사’, 비타민 ‘임팩타민’등 자체 제품의 판매가 호전되면서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20.3% 증가한 매출 252억원을 기록했다.
전문의약품 부문은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 경구용 항응고제 ‘릭시아나’ 등의 신규 도입품목과 소화성궤양 치료제 ‘알비스’, 고혈압 치료제 ‘올메텍’ 등 기존 의약품의 매출 또한 모두 동반 상승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한 1,789억원을 기록했다.
대웅제약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는 R&D 파이프라인도 지속성장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신약 파이프라인 중 가장 앞선 내용은 APA 항궤양제로 2018년말 임상 3상에 진입했으며 한올바이오파마와 공동개발 중인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 글로벌 임상 3상이 미국에서 진행 중이다.
또한 SGLT-2 당뇨병치료제는 2022년 국내 허가를 목표로 올해 임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FIRST IN CLASS`로 다국적 제약사의 주목을 받으며 협력연구를 타진하고 있는 PRS 섬유증치료제도 임상을 앞두고 있으며 자가면역질환 분야 후보물질 두 종은 이미 임상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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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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