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캠페인 주간에는 ▲교육주체 간 소통과 이해 증진 ▲교육주체 존중문화 조성으로 교육활동에 전념하는 학교로의 전환 ▲교육 활동에 전념하는 교사, 배움이 즐거운 학생으로 가득 찬 학교문화 창출을 목표로 내세웠다.
캠페인 주간 동안 교육주체 상호 존중에 필요한 배려·소통·협력·상생 등의 가치를 담은 사제동행 체육행사, 편지 쓰기, 등굣길 상호존중 캠페인 활동, 아버지의 날, 세족식, 스승의 날 기념 현수막 부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교가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상호존중은 경험과 문화 속에서 체화되는 것"이라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기 위한 가장 느리지만 빠른 방법"이라고 말했다.
박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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