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 및 1대1 맞춤형 현장실습 병행 … 농업기계 교육 메카로 발돋움
특히 은퇴 후 노후 준비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트랙터나 굴삭기 면허취득 교육은 대기자가 가장 많을 정도로 호응도가 뜨겁다.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전복 사고 위험이 많은 트랙터의 경우 숙련된 직원들이 농업인과 동승, ‘자동차 도로주행식의 교육’을 실천해 농업인들의 만족도가 높다.
교육인원은 1회에 24명으로 제한되며,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농업기계팀(☎041-840-8720)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이은복 기술보급과장은 “공주시는 전국적으로 농업기계 교육으로 지명도가 높은 자치단체로 농기계 교육의 메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전국에서 찾아오는 교육생 중에는 귀농을 고려한 분들도 많아 교육을 통한 인구 유입도 기대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류석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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