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부여군 청사 전경. 사진=부여군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충남도에서 실시한 2018회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3천만 원의 포상금을 수상하게 됐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지방세 징수율 및 세수기여도, 체납액 징수 및 증감률, 세외수입 및 과태료 징수상황 등 6개 분야를 평가해, 우수 시·군에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지방세정 발전을 이끌기 위해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부여군은 체납액 징수평가 2위, 세무조사 목표액 달성율 1위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지방세수 규모가 작아 세수기여도 평가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여건에서도 2014~2019년까지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충청남도의‘체납자 공동관리 T/F팀 운영’등 각종 세정운영에 적극 협업하고,‘지방세실무협의회’및‘알면 든든한 지방세 순회교육’운영 등 자체 특수시책을 발굴 추진해 지방세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2020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세정 전 분야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