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점차 깊어지는 취업불황으로 곤란을 겪고 있는 취업준비생들과 구조조정으로 인한 재취업 시장속에 뛰어든 중장년층, 출산과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 주부, 이직자 모두에게 취업대란을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교육검정원(한교검)에서는 청년, 주부, 경단녀, 중장년층 등 세대를 아울러 취업 및 재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심리상담사를 포함한 유망 민간 자격증 52종 전 과정을 온라인 무로 교육으로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한국교육검정원에서 무료로 지원하고 있는 민간자격증은 모두 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된 민간자격증이며 해당자격증 취득 시 구직자 직무역량 및 스펙 강화로 인해 취업에 큰 도움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교검의 심리상담사 자격증 과정을 포함한 대부분이 1,2급으로 나뉘어져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며 전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스케줄 관리가 필요한 청년 취준생이나 경단녀, 취업과 재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공부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심리상담사는 유아, 아동 및 청소년, 가정, 노인 등 사회에서 여러 가지 갈등과 문제점들으로 인하여 고통 받는 이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바른 생활의 영위를 돕는 전문가이다. 아동 및 청소년에게 인지적, 사회적, 심리적 중요한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에는 원만한 학교생활의 적응은 물론 학업 능력의 향상, 잠재력 개발, 진로 선택 등을 위해 심리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필수로 떠오르는 만큼 그 전망은 밝을 것으로 보인다.

수강대상은 사회복지학 관련학과 전공자 및 재학생, 아동학 관련학과 전공자 및 재학생,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복지기관 종사자, 센터종사자, 심리상담에 이론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일반인, 학생 모두가 해당된다. 자격 취득 후에는 교육관련 교사, 자원봉사자, 교육기관 임직원, 사회복지사, 구민회관, 사회복지관 상담원, 사설교육기관 강사 및 운영자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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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교육검정원에서 민간자격증 표시의무 사항에 대하여 공지하고 있다. 표시의무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