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중 행정수도 후속대안 특별법 제정
김 위원장은 이어 "정부는 `행정특별시', `행정중심도시', `교육과학연구도시' 등 세가지 대안을 제안했는데 특위에서 토론해보니 제목만 다르고 내용에 있어서는 유사했다"며 "한나라당이 내놓은 `다기능 복합도시'안도 행정기능을 제외하는 내용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주 중 3개안을 (단일안으로) 압축해 달라는 제안을 정부측에서 수용했다"며 "후속대책을 제대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내달중 특별법 제정이 마무리돼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