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균 건교부 철도청책국장 밝혀

중부내륙철도 공사가 오는 2008년 본격 착공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 김상균 철도정책국장은 7일 충주 후렌드리호텔에서 열린 중부내륙철도 정책 세미나에 참석, 수도권과 충북 충주권, 영남권을 연결하는 중부내륙철도사업은 올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년 동안 실시설계를 거쳐 2008년에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제발표를 통해 밝혔다.

이날 김 국장은 "중부내륙철도 건설은 충북선과 경전선 등 동서축 철도와의 十자형 철도 네트워크망 구성이 완료된다는 의미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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