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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편의점·반찬가게 등 여성 소자본창업 아이템 '주목'무인자판기 등으로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 갖춰
  • 임현지 기자
  • 승인 2019.05.17 10:19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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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증가하면서 창업에 나서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월드크리닝'(사진)의 경우 세탁편의점과 코인워시, 지사 등 여러 형태의 창업 모델을 구축해 자본 수준이나 매장의 지역적 특징, 인근 수요층 등에 따라 적절한 맞춤형 창업까지 가능하다. 사진=월드크리닝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증가하면서 창업에 나서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이들은 창업에 실패해도 위험부담이 크지 않은 소자본 창업 혹은 전문적인 지식이나 자격증 없이도 손쉽게 창업할 수 있는 업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프랜차이즈업계에 따르면 세탁편의점은 여성이 선호하는 소자본창업 아이템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1인 운영이 가능해 인건비 절감은 물론 초보자도 누구나 창업할 수 있다.

세탁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선보인 무인 코인 빨래방 아이템은 수익성을 강화한 창업 모델로 기존 세탁전문점의 틈새를 공략한 블루오션 아이템이다.

'월드크리닝'의 경우 세탁편의점과 코인워시, 지사 등 여러 형태의 창업 모델을 구축해 자본 수준이나 매장의 지역적 특징, 인근 수요층 등에 따라 적절한 맞춤형 창업까지 가능하다.

세탁편의점과 코인워시가 결합된 창업 모델은 오픈 시간 이후에도 무인으로 운영이 가능해 창업 투자 대비 수익률이 우수한 아이템이다. 월드크리닝 세탁편의점은 직영공장 체제를 통해 가맹점에서 세탁물 접수와 출고 업무만 하는 창업 모델로 전문적인 세탁 지식이나 노하우가 없어도 충분히 창업이 가능하다.

반찬 전문점도 주목받고 있다. 맞벌이 부부와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집에서 반찬을 직접 해서 먹을 수 있는 시간과 여건이 점점 줄어들고, 지나친 외식은 건강에 안 좋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반찬을 사 먹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주목받은 업종이다. 전문적 지식이나 특별한 자격증이 없는 주부나 여성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서민반찬'의 경우 반찬가게 창업시장에서 즉석요리와 무인자판시스템을 도입해, 원하는 반찬을 원하는 시간에 언제라도 구매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24시간 무인 반찬 자판기를 설치했다.

무인자판기는 정해진 메뉴를 특정 시간에 배달하는 게 아닌 고객이 고른 기본 반찬 및 생선류, 튀김류 등 최대한 신선하고 따뜻한 상태에서 원하는 시간에 맞추어 반찬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점주의 노동력을 줄이면서도 매출의 안정성은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키캔들'도 대표적인 소자본창업 브랜드 중 하나다. 양키캔들은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고 매장 운영에 따른 노동 강도가 적어 여성 1인 창업에 적합하다. 본사에서 완제품 형태로 공급받아 후 가공 없이 판매되므로 관리가 쉽고, 화장품과 달리 재고 부담이나 유통기한에 대한 우려도 크지 않다. 초기 시설투자비용 부담이 적어 소자본창업이 가능한 점, 특별한 전문 지식 없이 초보자도 손쉽게 운영이 가능한 점도 강점이다.

서민교 맥세스컨설팅 대표는 "창업 실패의 경험을 겪지 않으려면 잠깐 반짝이는 트렌드가 아닌 본사의 일정 수준 이상의 체계적인 프랜차이즈 운영 시스템 노하우와 브랜드력을 꼼꼼히 따져보고 창업 아이템을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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