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31일까지 접수
6월 19일~ 8월 3일 주 1회 교육

▲ 사진=목포시
[일간투데이 방석정 기자] 목포시는 내고장 바로알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목포 역사와 이야기'에 참여 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목포 역사와 이야기'는 목포의 역사와 문화, 도시공간 변천 등을 제대로 배울 수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목포 지역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매주 1회 주·야간으로 목포시청 민원동에 위치한 소회의실에서 오는 6월 19일부터 8월 3일까지 2기로 나누어 운영된다.

교육인원은 기당 50명 총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강의료는 무료이고 목포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5월 20일 부터 31일 까지 목포시 교육체육과)로 하면 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우리 지역에 대해 더욱 더 폭넓게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목포를 사랑하고, 목포를 제대로 알고 싶은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 역사와 이야기' 프로그램은 지난 해 처음 운영한 결과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 해에도 목포시가 전라남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19년 시·군 평생교육 활성화 공모에 신청해 최종 선정되면서 추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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