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세상전 전시'

▲ 충남 공주시의회 시민 예술공간에서 오는 6월 16일까지 미술 및 사진작품 21점을 전시한다(지난 16일 ‘꿈꾸는 세상전’에 참석한 박병수 의장, 이창선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관계자들이 전시된 작품들을 감상하는 모습). 사진=공주시의회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 공주시의회(의장 박병수)는 시민예술공간을 조성해 ‘꿈꾸는 세상전’을 열고, 5월 17일~6월 16일까지 미술 및 사진작품 21점을 전시한다.

시민예술공간은 공주시의회 2층 로비를 전시공간으로 마련한 것으로 제8대 의회 출범 후 의회 공용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 공유하기 위한 시책의 일환으로 ▲묵향회전 ▲그리다회전에 이어 세 번째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의 작품을 출품한 정명학교(학교장 백옥희)는 학생의 다양한 특성을 고려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자립의 희망'을 품고,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꿈을 향한 도전'을 실천하며 맞춤형 진로교육으로 '자립'이 실현될 수 있음을 목표하는 학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공주 정명학교 학생 12명의 학생의 그림, 보석십자수, 압화, 사진작품이 전시된다.

박병수 시의회의장은 "이번 '꿈꾸는 세상전'은 시민 예술공간의 세 번째 작품 전시회로 우리시 학생들의 꿈을 향한 도전정신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지속적으로 전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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