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군이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결과 우수군으로 선정되어 전라남도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사진=진도군
[일간투데이 양선우 기자] 진도군이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결과 우수군으로 선정되어 전라남도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에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성금 792만원을 기탁했으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7개 읍·면별 성금모금 일일찻집을 운영해 총 모금액 2억 6천735만원을 기탁했다.

또 농업회사법인 ㈜진도군 친환경(대표 이덕환)에서 900만원 상당의 백미 300포대, 진도영락교회(목사 장관선)에서 200만원 상당의 라면 200박스, 군내면 출신 향우인 김봉석 ㈜장미실내화에서 5천700만원 상당의 방수 신발 1만 140켤레, 진도홍주대대로영농조합법인(대표 김애란)에서 500만원 상당의 유청음료 100박스, 멸균우유 85박스를 각각 지정 기탁했다.

진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2019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한곳에 모아져 우수군 선정을 비롯 사랑의 온도탑이 100℃를 훨씬 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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