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일 양일간 스쿨존 교통안전 위한 의견 나눠

▲ 16일 강남 녹색어머니 연합회 회원들과 강남구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좌측에서 7번째 이관수 의장). 사진=강남구의회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5월 16일과 17일 양일간 구의회 6층 열린회의실에서 강남·수서 녹색어머니 연합회(회장 임지연·임희정) 회원 24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녹색어머니 연합회 회원들은 ▲학교 주변 유해 전단지 단속 ▲스쿨존 내 차량 속도계 설치 ▲등·하교 시간대 모범택시운전자 배치 ▲금연안내 현수막 게첩 등을 요청하고, 이관수 의장을 비롯한 이재민·허주연·최남일·이향숙·안지연·박다미·이상애·이도희 의원과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관수 의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선진 교통문화가 확고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공로로 강남 녹색어머니 연합회(▲전은경 ▲윤선경 ▲송금숙), 수서 녹색어머니 연합회(▲홍지연 ▲김정애 ▲주윤경 ▲김현정) 회원 7명이 감사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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