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현장 민원해결로 주민 '호응'

▲ 동두천시가 지역의 주요민원과 현안을 시장이 직접 확인하고 지역주민과 격의 없는 대화 추진으로 참여 행정구현을 실현하기 위해 광암동 다목적회관에서 광암동 등 턱거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시장이동집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동두천시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15일, 지역의 주요민원과 현안을 시장이 직접 확인하고 지역주민과 격의 없는 대화 추진으로 참여 행정구현을 실현하기 위해 광암동 다목적회관에서 광암동 등 턱거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시장이동집무실을 운영했다.

이날 이동집무실은 턱거리 마을주민 40여명이 참석했고 시는 최용덕시장과 지역현안사항 관련 과장이 참석해 지역의 현안,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주민들은 6월 완공 예정인 동두천시국민체육 건립에 대해 기대감과 감사함을 표시하는 한편, 준공 후 체육센터 인근 산책로 정비 등에 대한 건의사항에 대한 질의도 함께 이어졌다.

또한, 노후도로 포장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시장에게 건의하고 대답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시장이동집무실은 시장이 직접 현장에서 현안사항 및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문제를 즉시 해결해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최용덕 시장은 "앞으로도 시장이동집무실 운영을 통해 직접현장을 찾아가 현안사항 청취 및 즉시 민원 해결 노력을 위한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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