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7회 원주청소년축제 포스터. 제공=원주시
[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원주시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따뚜공연장 일원에서 제17회 원주청소년축제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원주YMCA가 주관하고 청소년들로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기획해 진행하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 발산 및 건전한 청소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따뚜공연장에서는 청소년 가요제, 응원제, 댄스제 등 역동적인 공연마당이 진행되고 젊음의 광장에서는 35개 청소년 동아리 박람회 등 전시마당과 만보기 흔들기, 농구게임 등 흥겨운 놀이마당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추진함으로써 스스로가 청소년 건전문화를 이끌어 나간다는 참여의식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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