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노면·구조물 청소로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 충남 공주시 청사 전경. 사진=류석만 기자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 공주시가 오는 22일까지 관내 주요도로변 노면과 터널, 육교, 교량난간 등 구조 시설물에 대한 일제 청소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시내 도로변과 공주터널, 공주대교, 백제대교, 신관육교 등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노면 청소차와 도로 보수원을 투입해 오염물질 제거활동을 벌인다.

또한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거나 여름철 폭염시에는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살수차를 이용해 시내 주요도로에 살수작업을 실시해 시민 안전에도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대환 도로과장은 “최근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대기오염이 심화됨에 따라, 쾌적한 도로환경을 위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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