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대형견 출장 목욕 개신남 이선광 사장과 강아지]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반려견 양육 가구가 450만인 현재, 대형견 양육 가구 역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소, 중형견을 위한 시설이 대부분이기에 대형견을 위한 서비스는 찾아보기 힘들다. 특히 대형견 견주들의 가장 큰 고충은 목욕이다. 대형견을 목욕시켜주는 시설 또한 찾기 힘들고, 셀프 목욕은 견주와 반려견 모두를 지치게 만든다.

대형견을 목욕시키기 힘든 견주를 위해 집 앞까지 찾아와 대형견을 목욕시켜주는 서비스를 바라는 사람이 많은 이유다. 대형견 출장 목욕 서비스 ‘개신남’은 이런 대형견 견주들의 바램을 서비스로 실현했다.

개신남을 이용하면 견주와 대형견은 셀프 목욕시설까지 이동할 필요가 없다. 집 앞까지 이동식 목욕 차량이 찾아와 대형견을 목욕시켜 준다. 견주가 목욕 현장에 없더라도, 실시간 라이브방송을 통해 어디서든 목욕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개신남 서비스 이용자들은 반려견의 목욕 과정을 다른 곳에서도 볼 수 있고, 애견 훈련사가 직접 능숙하게 목욕을 시킨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선광 대표는 “대형견들과 견주가 목욕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하기 위해 시작한 애견사업이다”라며 “당사의 서비스를 통해 반려견과 견주 모두 목욕은 힘든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개신남은 대형견 목욕 서비스와 함께 반려견 현재 상태에 맞는 맞춤 케어와 건강체크 서비스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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