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연금투자 상담 채널… 고객성향별 추천 상품군 제공

[일간투데이 이은실 기자] 한국포스증권이 효율적인 노후준비와 목돈마련을 위해 온라인 연금자산관리센터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포스증권은 온라인 펀드판매 증권사로 연금자산관리센터 자문서비스는 연금투자 초보자나 펀드슈퍼마켓 비고객의 경우에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연금자산관리센터는 펀드슈퍼마켓에서 투자할 수 있는 8백여개 연금펀드의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연금자산관리의 고민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고객 위험성향별 맞춤 포트폴리오와 추천 상품군을 제공해 적정 목표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추천 포트폴리오는 정기적 리밸런싱과 수시 시장 모니터링을 병행하며 수시 검토한다.

한국포스증권 김승현 부장은 "펀드슈퍼마켓은 다양한 연금펀드를 절반 가량 낮은 투자비용으로 거래할 수 있고 연금펀드 교체 시 별도 수수료가 없어 연금자산관리에 최적화 된 플랫폼"이라며, "온라인 상에서 연금자산관리를 하며 자문 및 추가 문의가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펀드슈퍼마켓 연금자산관리센터를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금자산관리센터는 이용 편의성을 위해 상담채널로 전화나 카카오톡 서비스를 모두 운영 중이며, 상담예약서비스를 통해 대기시간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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