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이병헌 감독과 멜로가 체질로 돌아온다
제69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작인 영화 '우상'에서 최련화를 연기해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천우희는 화보 촬영에 이어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 주연으로 캐스팅돼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천우희가 출연하는 '멜로가 체질'은 영화 '극한직업'을 연출한 감독 이병헌의 작품으로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천우희는 "'멜로가 체질'에서는 30대 여성의 일과 사랑, 일상이 담겨 있으며 격한 코미디를 소화하기 위해 (매일) 기운을 끌어올리고 있다"며 "나도 새로운 내 모습을 많이 만나고 있다"고 말해 더욱 호기심을 가중시켰다.
또 천우희는 유튜브 채널 '희희낙낙'으로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며 여배우로서의 모습 외에도 인간적인 다채로운 매력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한편 연기면 연기 인성이면 인성 여배우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천우희의 화보와 인터뷰가 실린 '얼루어 코리아' 6월 호는 전국 서점과 온라인 서점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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