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 명물 '소떡소떡'…이제 집에서 간편하게
개별 진공포장으로 휴대 편리…야외 활동 제격

▲ 대상㈜ 청정원이 소시지와 떡을 번갈아 꼬치에 끼운 신제품 '소시지랑 떡이랑'을 선보인다. 사진=대상 청정원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알려지며 휴게소 명물로 인기를 끌었던 '소떡소떡'을 이게 가정에서 간편하게 맛볼 수 있게 됐다.

대상㈜ 청정원은 소시지와 떡을 번갈아 꼬치에 끼운 신제품 '소시지랑 떡이랑'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100% 국내산 순돈육 무첨가 소시지와 우리 쌀로 만든 떡이 어우러져 더욱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또 위생적인 개별 진공포장으로 휴대성을 높여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즐길 수 있다. 꼬치 4개(100g*4)와 달콤소떡소스 2개(10g*2)로 구성돼있어 따로 소스를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조리법은 간단하다. 전자레인지 조리 시 포장지를 살짝 뜯고 약 1분 30초가량 데우면 완성된다. 전자레인지 조리 후 가열된 프라이팬에서 약불로 1∼2분간 구우면 더욱 바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다. 별첨 된 '달콤소떡소스'는 조리 전 해동시킨 뒤 완성된 소떡에 뿌려 먹으면 된다.

대상㈜ 청정원 관계자는 "휴게소 명물 메뉴를 손쉽게 즐기도록 만든 이번 신제품은 휴대가 간편해 캠핑, 나들이 등 다양한 야외 활동에도 챙겨가기 좋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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