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칠 KB국민은행 광주·전남2지역본부장(왼쪽에서 첫번째) 및 이홍규 KB증권 서부지역본부장(오른쪽에서 첫번째)과 직원들이 ‘KB Gold&Wise 첨단종합금융센터 개점’ 기념 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국민은행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20일 광주 광산구에 은행·증권 WM복합점포인 'KB GOLD&WISE 첨단종합금융센터'를 오픈 했다.

이로써 KB금융그룹은 은행·증권 ONE-STOP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WM 복합점포를 총 68개로 확대 하였고, CIB복합점포 9개와 더불어 총 77개의 복합 점포망을 보유 하게 됐다.

KB금융그룹의 복합점포 확대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을 바탕으로 평소 윤 회장이 강조하는 ‘One Firm, One KB’와 그룹 시너지 강화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의 정확한 Needs파악 및 편리한 방법으로 고객에게 필요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복합점포에서는 고객이 은행·증권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복합점포에 마련되어 있는 ‘공동상담실’에서 은행과 증권 PB의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은행·증권의 우수PB가 One-Team이 되어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와 경쟁력 있는 투자 상품을 추천해 주며, 부동산투자자문·세무컨설팅·해외주식세미나 등 고객의 니즈에 맞는 자문컨설팅도 제공한다.

KB금융그룹의 WM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김영길 전무는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점포를 지속적으로 개설하여 커버리지를 전국적으로 확대함과 동시에 은행·증권의 협업으로 시너지 효과를 높여 고객의 종합자산관리에 대한 니즈를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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