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차병원 폐암 다학제 통합진료팀 교수들이 직접 강의

▲ 사진=분당차병원
[일간투데이 홍정훈 기자] 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 김재화) 암센터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분당차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폐암, 바로 알면 이긴다!'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분당 차병원 폐암 다학제 통합진료팀 교수들이 직접 강의하는 이번 강좌는 ▲폐결절, 폐암 초기인가요?(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정현 교수) ▲폐암 수술, 무엇이든 물어보세요(흉부외과 정희석 교수) ▲항암치료 바로 알기(혈액종양내과 임선민 교수) ▲폐암의 방사선 치료(방사선종양학과 장세경 교수) ▲폐암 환자의 맞춤 영양관리(영양팀 김지윤 영양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폐암 다학제 통합진료팀을 이끌고 있는 혈액종양내과 김주항 교수는 "폐암은 국내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 무서운 암이지만 최근 표적치료제와 신약 치료제 개발 등으로 치료 성적이 빠르게 좋아지고 있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의료진과 직접 소통하면서 폐암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떨쳐 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폐암 치료에 관심 있는 환우 및 가족, 일반인 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문의는 분당 차병원 혈액종양내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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