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6층∼지상28층 4개동 998가구 규모…올해 12월 착공

▲ 불광역 역세권 청년주택 조감도. 자료=호반건설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호반건설은 서울 은평구 '불광역 역세권 청년주택'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시가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에 청년을 위한 주택을 공급해 주거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다.

호반건설은 전날 이 사업 시행사와 불광역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협약서를 체결했다.

불광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대조동 일대에 지하 6층∼지상 28층, 4개동, 998가구를 신축하는 사업이며 올해 12월 착공한다.

앞서 호반건설은 2017년 한강로2가 삼각지역 역세권 청년주택 시공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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