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프랜차이즈 ‘다케’ 강남점 최규현 가맹점주가 알려주는 불황에도 승승장구 하는 비결

▲ [사진= 다케 제공]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이전에 요식업 경험이 전무한 초보 창업자의 입장에서 보다 쉬운 운영이 가능한 외식 창업 브랜드를 찾던 중, 특히 라멘집 창업에 관심을 갖게 됐고 그러다 ‘다케’ 브랜드를 접하게 됐고 쉬운 운영과 원가율이 낮다는 점에 이끌려 매장 오픈까지 하게 됐네요”

라멘집&이자카야 창업 아이템 ‘다케’ 강남점(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94길 19) 최규현 가맹점주는 처음 브랜드를 접하게 된 배경과 창업 동기에 관해 이렇게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의 안정 운영을 이루기까지 본사의 집중적인 교육과 체계화된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아무래도 초보 창업자의 입장이었기에 메뉴 조리에 대한 부분에서 고민이 되지 않을 수 없었죠. 그때 구세주처럼 등장했던 것이 오픈 직전 조리 관련 교육이었습니다. 약 1주일간 진행된 교육을 통해 메뉴 전반에 대한 이해와 조리가 가능했는데, 이 부분 역시 ‘다케’가 가진 운영의 편의성 일환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또 앞서 말씀드렸듯이 원가율이 낮고 본사측에선 매출의 3%에 해당하는 로열티만 받으면서 금전적인 부분에서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들을 거치면서 ‘아, 이래서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창업을 하는구나’ 싶었죠. 매장 오픈 후에는 본사 소속 쉐프의 주방 운영 및 영업 지원, 상황에 따른 파견 인력 제공 등 철저한 사후관리가 이뤄진 부분도 좋았습니다”

최규현 가맹점주는 초보창업자의 입장에서 ‘다케’가 가진 다양한 지원책 덕분에 지금의 안정적 매장 운영의 초석을 마련했는데, 이런 브랜드의 강점은 곧 강남점의 특색까지 더해진 자랑거리가 되고 있다.

“사실 저희 매장은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을 지금의 ‘다케’ 매장으로 ‘업종변경’ 창업 한 사례이기도 합니다. 이렇다 보니, 매장 한 켠에 그대로 테이크아웃 커피 가판대를 운영하면서 강남점만의 특색을 살리면서도 기존 ‘다케’의 라멘과 이자카야 업종의 특성이 잘 융화된 강점이 되고 있습니다. 이를 테면, 복합 멀티 매장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셈인데, 술과 밥(라멘), 커피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어 매출 다각화 효과가 나타나 보다 안정적인 매장 운영의 뒷받침이 되고 있는 것이죠. 실제로 주변 상권이 잘 발달돼 있고 학원이 밀집돼 있어서 저녁 장사 전인 오후 2시부터 6시 사이에는 커피를 마시기 위한 학생 손님들이 많이 찾아옵니다. 브레이크 타임을 최소화 시키면서 매출 상승에도 이바지 하니 그야말로 일석이조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 덕분인지 많은 고객 분들이 매장을 방문하시면 늘 만족해 하시고 특히 가격은 저렴한데 메뉴 퀄리티나 맛이 좋다는 칭찬을 많이 해주세요. 음식점의 특성상 늘 칭찬만 들을 순 없지만 매장 방문객 80% 이상은 그렇게 평가해 주시니 가맹점주 입장에서는 뿌듯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책임감도 듭니다”

최근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전국의 음식점 숫자가 무려 70만개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불황으로 너도 나도 외식 창업 시장에 뛰어들면서 과도한 경쟁 탓에 창업과 폐업이 반복된 결과로 볼 수 있다. 최규현 가맹점주는 바로 이런 현실을 비춰봤을 때, 지금이야 말로 ‘다케’ 브랜드를 통한 창업의 적기라고 말했다.

“창업과 폐업이 하루가 멀다 하고 비슷한 비율로 발생되는 현 시점에서 ‘다케’를 통해 창업을 시작한 입장에서 브랜드를 추천할 수 있는 근거와 장점은 너무나 많습니다. 매장 오픈 전 본사 차원의 세심한 상권 분석이 이뤄진다는 점이 그렇고, 비교적 적은 창업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리스크 부담이 적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점포확장도 고려할 만큼 요즘 같은 시기에 매출 실적도 좋아 비용 부담 없이 안정적인 브랜드 운영을 원하신다면, ‘다케’를 통한 창업을 적극 추천합니다”

한편, ‘다케’ 강남점 최규현 가맹점주는 앞으로도 본사와 체계적인 지원과 상생 협력 아래 매장을 지역 최고의 유명 맛집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계획을 밝히며 인터뷰를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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