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 '리즈톡스' 공동판매 협약 체결

▲ 휴온스·휴메딕스 업무 협약 체결.사진=휴온스 제공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휴온스(대표 엄기안)와 ㈜휴메딕스(대표 정구완)는 리즈톡스'의 성공적인 국내 출시를 기념해, 지난 22일 휴온스글로벌 판교 본사에서 '리즈톡스 국내 공동판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휴온스는 전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 공략과 점유율 확대하기 위해 유럽, 중국, 중남미 지역의 국가들과 대규모 수출 계약을 바탕으로 임상과 품목 허가에 주력하며 현지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한편 휴메딕스는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프리미어'와 물광주사의료장비 '더마샤인 시리즈' 등으로 구축한 에스테틱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기반으로 피부과·성형외과 등 전문 에스테틱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휴메딕스 정구완 대표는 이 자리에서 "본 협약으로 휴메딕스는 리즈톡스라는 강력한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을 뿐 아니라 자사의 다양한 품목과 연계해 안정적인 매출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며 "리즈톡스-엘라비에-더마샤인으로 구성된 에스테틱 포트폴리오를 토대로 에스테틱 시장을 재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휴온스글로벌은 지난 2016년 10월 '휴톡스'라는 품목명으로 수출 허가를 받아 해외 시장에 진출했으며 국내에서는 올해 4월 품목허가를 취득후, 6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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