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현재도 수탁시장 1위를 확고히 수성

▲ 사진=국민은행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4월말 기준으로 국내에서 수탁사업(Custody Business)을 영위하는 금융기관 중 최초로 총 수탁고 200조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5년 국내 수탁은행 최초로 수탁고 150조원 달성 이후 3년 6개월만에 일궈낸 성과다.

KB국민은행은 지난 4월말 기준으로 펀드 연관 투자신탁 자산 98조1천억원, 변액보험 등 보험사 투자자산 57조2천억원, 정부기관 등 기타 투자기관 자산 46조2천억원 등 총 수탁고 기준으로 201조5천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5월 현재도 200조원이 넘는 수탁고를 유지하고 있어 수탁시장 1위를 확고히 수성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객만족도 향상과 수탁역량 강화를 통해 고객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국내 최고 수탁은행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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