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김현수 기자] 곡예사처럼 파도를 타는 서퍼들을 영화에서라도 보고 있노라면 막혔던 가슴은 후련해지고 어느새 마음은 바다로 달려가고 있다.
서핑의 불모지인 한국에서도 파도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영화처럼 집채만한 높이의 파도는 아니지만 날씨만 받쳐주면 언제든지 가능하다. 한국 서핑의 메카로 자리잡은 강원도 양양이 바로 그곳이다.
산새가 좋고 풍광도 뛰어나 레저스포츠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돼 있어 주말여행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 진행 : 최석성 선임기자 협조 : 양양군 기획감사실 박대혁 계장 사진 : 김현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