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에 시작해 11년째 국수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전곡역 광장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9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연천군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비둘기봉사회(회장 김순란)는 지난 21일 회원 20여명이 모여 전곡역 광장에서 '사랑의 점심나누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연천비둘기봉사회가 주관하고 연천군대한적십자사 단체회원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잔치국수, 과일, 떡, 음료수 등을 정성껏 준비해 연천군 어르신 150여명 분들께 대접하는 등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이 사업은 2009년에 시작해 11년째 국수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전곡역 광장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9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김순란 회장은 "손수 준비한 국수를 지역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는 것이 참으로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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