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 676가구 모집에 7천781명 청약…과천 역대 최다접수 기록

▲ 과천자이 투시도. 자료=GS건설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GS건설이 분양 중인 과천자이가 1순위 청약에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2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2∼23일 양일간 1순위 당해지역과 기타지역 청약을 접수한 과천자이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 분양 676가구 모집에 총 7천781명이 청약해 평균경쟁률 11.5대 1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99㎡B타입에서 나왔다. 7가구 모집에 360건이 접수돼 5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급 일정은 오는 30일에 당첨자를 발표하고 계약은 다음 달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과천자이는 전체 2천99가구, 최고 35층, 27개동으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783가구다. 선호도 높은 전용 59·74·84㎡ 위주로 공급되며 전용 99·112·125㎡의 대형 평형도 일부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구성은 ▲59㎡ 515가구 ▲74㎡ 94가구 ▲84㎡ 109가구 ▲99㎡ 7가구 ▲112㎡ 31가구 ▲125㎡ 27가구 등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52번지 일대 현장 내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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