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목포복지재단
[일간투데이 방석정 기자] 목포복지재단(이사장 이혁영)은 우수기를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에 지원한 대상자는 열악한 주거환경 때문에 안전과 건강을 위협 받고있는 저소득세대 6가구로 우수기가 되기 전에 시급하게 지붕, 천장, 도배, 장판 등을 보수·정비해 안심하고 여름을 맞을 수 있게 되었다.

특히, 23일 집수리 현장에는 목포준법지원센터 봉사단원 5명과 이로동바르게살기협의회 위원 10명이 함께 참여해 재능기부와 봉사로 나눔을 펼쳤다.

이혁영 이사장도 집수리 현장을 찾아 직접 자재운반 및 청소 등을 함께하며 힘을 보태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혁영 이사장은 "장마와 태풍이 올 날이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서 걱정이 많았을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게 되어 정말 다행"이라며 "이제는 안심하고 편안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우리 복지재단은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손길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포복지재단은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후원자 발굴 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있으며, 다양한 이웃사랑 사업 실천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도시 목포를 만들어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2008년 6월부터 목포복지재단을 책임지고 있는 이혁영 이사장은 저소득층, 노인, 아동, 장애인등 다양한 복지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취약계층 복지사각 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지금까지 사재 4억 4천만원을 목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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