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본격 진출…글로벌 브랜드로 입지 강화
디어달리아는 내달까지 세계 7위 규모의 쇼핑몰이자 필리핀 내 가장 큰 대형 쇼핑몰인 'SM 몰 오브 아시아(SM Mall of Asia)'을 비롯해 'SM 아우라 프리미어(SM Aura Premier)', 'SM 메가몰(SM Megamall)' 등 SM 슈퍼몰 중에서도 매출 상위 5개 안에 드는 3개 지점에 입점한다. 하반기에는 'SM 마카티(SM Makati)', 'SM 시티 노스 에드사(SM City North EDSA)'에 입점하며 필리핀 내 유통 시장을 계속해서 넓혀갈 계획이다.
이나래 디어달리아 해외영업팀 팀장은 "뷰티에 대한 관심이 남다른 국가로 손꼽히는 필리핀의 대표 쇼핑몰인 SM 슈퍼몰에 입점하게 돼 기쁘다"며 "디어달리아의 탁월한 제품력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필리핀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비건 뷰티의 가치를 알리는 글로벌 브랜드로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어달리아는 국내 및 해외 온-오프라인 매장이 확대되며 비약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필리핀뿐 아니라 일본, 베트남, 호주에서도 디어달리아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태국과 미국, 프랑스 론칭을 앞두고 있다. 국내에서는 디어달리아 공식몰을 비롯해 오프라인 편집매장인 시코르와 온앤더뷰티, 롯데면세점에 입점돼 있다.
임현지 기자
right@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