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오스닷컴, 대중과 블록체인 사이 연결고리 역할

▲ 칠리즈 밋업이 서울 논현동 카페 디센트레에서 지난 27일 개최됐다. 사진=칠리즈

[일간투데이 홍정민 기자]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위한 디지털 화폐 칠리즈가 지난 27일 서울 논현동 카페 디센트레에서 밋업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칠리즈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스포츠 팬 참여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화폐다. 칠리즈의 플랫폼 소시오스닷컴은 토큰화 된 팬 참여 모바일 앱으로 칠리즈를 이용할 수 있는 첫 번째 플랫폼이다. 소시오스닷컴은 파리 생제르망과 유벤투스, 웨스트햄 등 유명 축구 구단과의 파트너십으로 대중들과 블록체인 이용자들 사이의 거리를 줄이도록 돕는다.

지난 27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밋업에서 칠리즈는 프랑스 월드 챔피언이자 유벤투스의 레전드 다비드 트레제게(David Trezeguet) 그리고 바이낸스 최고 전략 책임자 진 차오(Gin Chao)와 함께 스포츠 산업에서 블록체인 그리고 팬 참여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칠리즈는 론칭에 앞서 자체 플랫폼 소시오스닷컴 앱을 시연하고 가상현실을 통해 토큰을 얻을 수 있는 방법도 소개했다. 팬들은 이 앱에서 구단의 토큰을 구입하면 직접 구단 운영에 목소리를 낼 수 있다.

한편 지난 17일 바이낸스 체인에 통합을 발표한 칠리즈는 서울 밋업 다음날인 28일 싱가포르에서 같은 주제로 밋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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