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행장 “소통과 배려 통해 직원이 행복한 은행을 만들 터”

▲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사진 앞에서 두번째 줄 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직원들과 함께 팝콘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28일 저녁 을지로 신축본점 대강당에서 직원들의 행복과 소통을 위한 시네마 데이 행사 '와글바글 무비 치어스(Movie Cheers)'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처음 시작한 이래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와글바글 무비 치어스'는 직원 200여 명이 참석 가족 간의 사랑과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다룬 영화 ‘행복을 찾아서’를 감상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 행장이 깜짝 방문 “무엇보다 직원들이 행복한 은행을 만드는 일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소통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직원들이 진정한 일의 의미와 가치를 찾고 성취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과거 감동적인 영화를 반복해 보면서 영어 공부를 했던 본인의 경험을 공유하는 등 행사 시간 내내 직원들과 함께 했다.

KEB하나은행이 지난 3월부터 매월 1회 진행하고 있는 '와글바글 무비 치어스' 행사는 을지로 신축 본점 내 여러 좋은 시설의 활용과 공유에 대한 지성규 은행장의 아이디어가 바탕이 되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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