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 관련 조직의 견제와 균형 높이평가, 8년 연속 금융성 기금 최고등급 달성

▲ 예금보험공사. 사진=배상익 기자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예금보험공사가 8년 연속으로 금융성 기금 중 가장 높은 등급을 받는 성과를 달성했다.

예금보험공사(사장 위성백)의 예금보험기금채권상환기금(이하 ‘상환기금’이 지난해 기금운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 했다고 29일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기금운용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기금정책 수립 및 제도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금운용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예보의 상환기금은 금번 평가에서 자산운용 관련 조직의 견제와 균형 등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점과, 운용 전담인력의 전문성과 독립성에 기반하여 우수한 운용성과를 거둔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예보는 급변하는 금융시장 환경 속에서 시장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적시에 운용전략을 수립·조정하는 등 상환기금의 안정적·체계적 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