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건협 16개 회원사 18개 사업장…전년대비 2천500여가구 증가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중견주택업체가 다음달 8천900여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30일 회원사를 대상으로 6월 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6개사가 18개 사업장에서 총 8천927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보다 1천49가구(13%) 늘어난 수준이며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선 2천543가구(40%) 늘어난 수준이다.

수도권에서는 4천387가구, 기타지역은 4천540가구가 공급된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2천465가구로 가장 많았으며 ▲부산 1천314가구 ▲대구 1천302가구 ▲경기도 1천202가구 ▲강원도 916가구 ▲충남 784가구 ▲인천 720가구 ▲광주 192가구 ▲제주 32가구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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