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 10.1인치 LCD 터치 디스플레이 장착

▲ 딤채 IoT 신모델. 자료=대유위니아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대유위니아는 LCD 디스플레이가 부착된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김치냉장고 '딤채'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은 10.1인치 크기의 LCD 화면에 메모장 기능이 있어 어떤 제품을 언제부터 보관했는지 등을 기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원하는 시점에 알람 설정도 할 수 있게 했다.

또 '이밥차' '해먹남녀' 등 레시피 애플리케이션을 보면서 요리할 수 있고, 내장된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딤채 식품 사이트에서 김치나 쌀 등 식품 주문도 가능하다.

이밖에 음악 감상, 동영상 시청도 할 수 있고, 다양한 생활정보도 LCD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기본적인 제품 기능은 기존 딤채의 최고가 모델과 같은 수준"이라며 "오리지널 땅속냉각, 독립냉각, 탑쿨링 기능이 적용돼 김치를 오랫동안 생생하고 맛있게 보관할 수 있다"고 말했다.

4도어 타입의 스탠드 형으로 용량은 551ℓ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으로 45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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