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벤타스비트 거래소 원화 상장 계획이 알려지면서 하루 만에 거래량 급속 상승

[일간투데이 홍정민 기자]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보상 플랫폼 유니오(UUNIO)가 발행하는 유니오 코인이 비트소닉의 BSC마켓에 상장 이후 30일 오후 기준 거래량 2천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유니오는 암호화폐 모바일 지갑 기능을 탑재한 크립토포탈 클렛(CLET) 앱을 통해 침체된 블록체인 시장에서 급속도로 성장한 프로젝트다.

유니오 관계자는 "지난 4월 15일 유니오 플랫폼의 알파 버전이 런칭 됨으로써 프로젝트의 실체를 선보였다"며 "오는 6월 벤타스비트 거래소 원화 상장 계획이 알려지면서 하루만에 거래량이 급속도로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단시간에 급등한 유니오 코인의 일일 거래량은 2천억을 훌쩍 뛰어넘는다.

이어 유니오 관계자는 "지난달 런칭한 알파 버전인 유니오의 정식 버전을 위해 더욱 가속을 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유니오 코인는 비트소닉 BSC마켓에 거래되고 있으며 다음달 11일에 벤타스비트 거래소에 원화 상장이 오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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