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성 현대자동차 공주지점 영업부장, 장학기금 200만 원 쾌척

▲ 임희성(오른쪽) 현대자동차 공주지점 영업부장이 지난 29일, 김정섭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 이사장에게 지역 우수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장학기금 2백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공주시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 공주시골프협회(회장 김병길)는 지난달 29일 공주프린세스골프클럽에서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장학기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공주시골프협회는 제15회 공주시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에 참가한 회원들이 지역 인재 육성에 써 달라며 장학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공주골프협회는 지난해 7월에도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골프협회 회원인 임희성 현대자동차 공주지점 영업부장도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장학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최다 판매왕을 기록하는 등 지난 2001년 입사 이래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 5천508대를 기록한 임 부장은, 이날 개인 포상금으로 받은 200만 원을 장학기금으로 내놓았다.

시는 이번에 기탁 받은 장학기금을 지역의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