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충남도 공모사업인 청년셰어하우스를 금년에 추가로 8곳에 16실을 조성할 계획으로 연말까지 최초 거주기간은 7개월이지만, 여건에 따라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입주자격은 부여군에 거주하는 만 18~39세까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기준이하인 청년으로 직장, 취업 등으로 부여에 거주·생활하고자 하는 청년이면 면접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부여군 셰어하우스는 군 단위 최초의 취약계층 주거지원 시책으로 청년 주거사업의 성공적인 사례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부여읍 시가지에는 6개소의 셰어하우스에 16명의 청년들이 주거 지원 혜택을 받고 있다.
류석만 기자
fbtjrak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