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개별소비세 인하에 추가 혜택

▲ Very New 티볼리
[일간투데이 이지현 기자] 쌍용차가 G4 렉스턴 개별소비세를 전액 지원해 소비자 부담을 낮춰주기로 했다.

쌍용차는 베리 뉴 티볼리 출시를 기념해 블레이즈 콕핏 선택 시 50만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G4 렉스턴은 개별소비세 전액(3.5%)을 지원하고, 동급 최장 5년/10만km 보증기간 ‘Promise 510’을 제공한다.

선수율 제로에 3.9~5.9%(60~72개월) 할부기간에 따라 최대 100만원(할부기간 72개월, 1천만원 이상 이용 시)의 가족여행 지원금을 지급한다.

6~48개월, 유예율 0~80% 범위에서 할부기간 및 유예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스페셜 유예할부 프로그램 G4 부담제로할부도 선택할 수 있다(선수율 10% 이상).

또 쌍용차는 스포츠 브랜드의 판매 33만대 돌파를 기념해 10년 간 자동차세를 지원하고, 무쏘와 액티언, 코란도 스포츠 등 구형모델 보유 고객은 취득세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한다. 5.9% 할부기간을 국내 최장 120개월까지 이용 가능하다.

코란도 또는 티볼리 구매 고객은 선수율 제로, 3.9~4.9%(36~72개월) 저리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4.9% 저리할부 구매하는 고객은 모델 및 할부기간에 따라 블레이즈 콕핏 패키지(10.25” 디지털 클러스터+9인치 AVN+인피니티 무드램프) 지원금을 50만~60만원 지급한다.

코란도 투리스모를 일시불로 구매하면 가족여행 지원금 200만원을 받거나 선수율 제로에 1.9~3.9% 할부(최장 60개월)를 이용할 수 있다.

7년 이상 노후차를 보유하고 있다면 G4 렉스턴 50만원, 렉스턴 스포츠(칸 포함) 구입 시 30만원, 코란도 및 티볼리 브랜드는 20만원의 특별 구매혜택까지 추가로 누릴 수 있다.

쌍용차의 6월 차량 판매 조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나 가까운 영업소 및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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