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는 10일부터 2년간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부설연구소인 토지주택연구원 제4대 연구원장으로 황희연(黃熙淵) 충북대학교 명예교수가 임명됐다고 10일 밝혔다.
황희연 신임 연구원장은 서울대학교에서 건축학을 전공한 같은 대학원에서 건축학과 도시공학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주민참여형 도시계획'을 최초로 제안한 국내 도시재생 연구의 선구자로 평가받은 바 있다.
황 연구원장의 취임으로 LH가 추진하는 도시재생뉴딜, 주거복지로드맵, 신도시 개발사업 등 국가정책사업에 LH 토지주택연구원이 싱크탱크로써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황희연 교수의 연구원장 임기는 2019년 6월 10부터 2년간이다.
송호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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