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 백화점에서 오는 8월 말까지 운영 예정
소비자가 색상·재질 등 조합해 디자인 선택 가능

▲ 삼성전자가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BESPOKE)' 백화점 로드쇼 행사를 진행한다. 삼성전자 모델이 10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9층에 마련된 비스포크 냉장고 백화점 로드쇼 행사장에서 비스포크 냉장고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삼성전자가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BESPOKE)' 백화점 로드쇼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비스포크는 소비자가 생애주기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8가지 제품 타입을 선택해 조합이 가능하고 색상·재질 등 자기만의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냉장고다.

삼성전자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목동·대구점,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등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전국의 주요 백화점 18개 지점을 돌며 순차적으로 비스포크 로드쇼 행사를 운영한다. 현재 ▲신세계 강남(7일~20일) ▲현대 목동(7일~16일) ▲롯데 인천터미널(7일~20일) ▲현대 대구(10일~23일) ▲갤러리아 대전 타임월드(10일~20일) 등에서 행사가 진행중이고 오는 8월말까지 서울·경기·대구·부산·광주 지역 등 주요 백화점에서 추가 운영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각 백화점에서 기간별로 열리는 비스포크 로드쇼에서는 신제품 체험과 구매 상담 부스가 운영될 뿐만 아니라 맞춤형 냉장고의 콘셉트를 보여주는 마술 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추가 사은품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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