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광역전철 2024년 개통 예정…3.3㎡ 당 평균 1천만원대

▲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 투시도. 자료=대우건설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대우건설이 오는 14일 대전시에서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대전시 중구 중촌동 176번지 일원에 위치한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지하 2층 지상 35층 아파트 9개동 총 820가구다.

전용면적별 구성은 ▲59㎡ 48가구 ▲74㎡타입 200가구 ▲84㎡A타입 293가구 ▲84㎡B 165가구 ▲84㎡C 56가구 ▲84㎡D타입 58가구 등이다. 전세대 중소형 타입으로 설계됐다.

3.3㎡ 당 평균 분양가는 1천만원대로 책정됐으며 중도금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단지가 위치한 중구 일대는 대전시의 도시정비사업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는 지역으로 뛰어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대전시의 도시철도 3호선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충청권광역철도가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이다. 중촌역이 사업지에서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거리에 위치할 예정으로 향후 역세권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교육여건은 단지가 위치한 대전 중심가인 중촌동이 둔산동과 가까워 일대에 위치한 학원가를 이용하기 편리하며 중촌초등학교를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고 중앙중·고교가 인접해 있다.

생활 편의시설은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백화점 등이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고 사업지 주변으로 유등천, 대전천 등의 수변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췄다.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 견본주택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1017-7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2년 0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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