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주민 종교·신앙 자유 증진위한 국제연대 강화
김충환·태영호·케네스배·김태훈·안찬일·손용우 등 각계 대표 참여
북한 종교와 신앙의 자유국제연대는 지난 2018년 5월 31일 ‘북한 주민의 종교와 신앙 자유 회복은 통일과 평화라는 정치적 아젠다 이전에 지구촌 공동체의 양심과 도덕적 책임’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창립이 결의됐으며 그 동안 7차에 걸쳐 창립준비 회의와 국내외 포럼이 진행되었다.
창립기념 대회는 1부로 개회식, 기념포럼이 진행되고 2부로 창립대회가 진행된다. 개회식은 김충환 창립준비위원장의 개회사, 김창준 전 미국연방하원의원의 격려사 그리고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조지현 목사(한국노인복지선교협의회 회장), 김태훈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 대표가 축사한다.
손용우 선진통일건국연합 공동대표의 사회로 진행되는 포럼에서는 ‘북한 종교와 신앙의 자유,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공사, 신진 충남대학교 교수,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이사장, 케네스 배 느헤미아글로벌이니셔티브 대표가 발표한다.
창립대회는 최용권 창립준비위원의 경과보고로 시작해 정관의결 및 임원선출, 액션플랜 발표 그리고 남북대학생들의 창립선언문 발표로 진행된다.
황종택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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