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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헬리오시티 비리 의혹②-1] 수억대 '뒷돈'정황주 모 前 조합장 비리제보 봇물
  • 송호길 기자
  • 승인 2019.06.13 18:50
  • 1면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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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지 내 상가 입찰 두고 수억대 '뒷돈'정황

- 일각 "예상분양가 2천억대 상가 헐값으로 분양대행사와 계약해 100억 뒷거래" 의혹 

- 잔여분 일괄매각 입찰공고 수차례 취소

- 해임된 상태서 특정업체와 상가매각 계약 체결도 논란

- 동호수 배정과정서 위법성도 

- 주 前조합장 측 "비리의혹 부분 증거불분으로 혐의 없음 처분" 주장 

송파 헬리오시티 입구 옆 상가 전경. 사진=김현수 기자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헬리오시티 상가 입찰 과정에서 수억원대의 뒷돈이 오고 갔다는 진술이 잇달아 제기되고 있어 파문이 일고 있다.

또 일부 상가조합원은 기존 상가보다 넓은 점포를 배정받은 데 반해 기존보다 못 미치는 면적을 배정받은 조합원도 있어 관련 법규를 위반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13일 가락시영아파트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주 모 전 조합장이 상가 입찰 과정에서 일부 상가 분양입체에 많게는 수억원의 뒷돈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지난 8일 주 모 전 조합장이 해임됐음에도 불구하고 관할 구청인 송파구청의 승인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허점을 이용해 지난 11일 상가분양대행업체 '도우씨앤디'와 분양대행용역계약서를 체결한 것으로 드러났다.

분양대행 계약서에는 조합원 배정물량을 제외한 165개 점포(면적 2만1천86㎡) 물량 전체를 업무 기간 내에 조합장이 정한 총 분양대금 1천100억원대로 분양을 완료하고 계약 기간 내 미분양이 발생할 경우 업체가 책임을 지기로 하는 내용이 담겼다. 헬리오시티 단지 내 상가는 점포 수가 총 617개로 전체 면적은 4만9천985㎡에 달한다.

앞서 주 모 전 조합장은 올해 2월 상가 잔여분 일괄매각 입찰 공고를 했다가 같은 달 27일 입찰 절차를 취소한 데 이어 3월 12일 일괄매각 입찰 재공고를 했지만 같은 달 21일 또다시 입찰 절차를 취소했다. 이어 상가 잔여분의 입찰방식도 '일괄매각 방식'에서 '책임분양대행업체 선정'으로 바꿨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조합장이 예상 분양가 2천억원에 달하는 상가를 1천100억원대에 넘겨 차익을 챙기려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상가를 헐값에 분양대행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그 가로 100억원을 받기로 뒷거래를 했다는 게 비대위 측의 설명이다.

비대위 관계자는 "입찰에 떨어진 분양대행 업체가 주 전 조합장이 입찰에 대한 댓가로 100억원을 요구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다른 업체는 주 전 조합장에게 8억5천만원에 달하는 뒷돈을 준 사실을 고백했다"며 "이 업자는 기자회견을 하거나 검찰에 직접 본인이 나서서 고발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또 다른 업자들도 주 전 조합장에게 대가성으로 돈을 줬다는 제보를 비대위에 많이 해 오고 있다"며 "주 전 조합장에게 8억원을 줬다는 한 업자는 이달 13일 서울동부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한다는 사실을 전해왔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상가 분양대행 입찰을 신청한 업체 중 '지승글로벌'과 '훈민정음'은 도우씨앤디가 낙찰된 데 반발해 조합 측과 도우씨앤디를 상대로 각각 '대의원총회결의 효력 정지 가처분신청'과 '분양금지 가처분신청'을 12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 냈다.

주 전 조합장은 상가의 동호수 추첨 및 배정 과정에서 위법성을 위반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특히 상가 점포 배정 과정에서 배정대상자들에게 일괄신청을 받지 않고 권리가액 순위가 높은 사람이 점포를 우선 신청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는 관리처분계획 중 상가분양기준에 관한 규정(제7조 2항 신축건축시설물의 공급기준)을 위반했다는 지적이다.

비대위는 관계자는 "자신과 협조하는 최측근한테는 특혜를 주고 반대하는 조합원들에게는 불합리한 대우를 했으며 특혜를 받은 조합원으로부터는 대가성 금품을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상가조합원에 따르면 주 전 조합장은 상가의 점포 중 일정 점포에 대해 조합원이 분양신청을 할 수 없도록 했으며 관리처분계획의 배정면적 기준을 상회한 면적을 일부 조합원들에게 배정했다.

상가관리단 관계자는 "기존 상가 별동 이하 몇몇 조합원들의 권리가액를 합해 순위를 앞순위로 하면서 소송당사자들을 환급금으로 상가를 후순위 배정했다"며 "일반분양에 대해선 현재 조합원 분양이 잘못돼 소송 중인데 일반분양하는 자체가 부당하다"고 말했다.

그는 "만일 동호수 배정이 잘못됐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면 현재 상가입주자는 모두 나가야 한다"며 "지난해 설계안을 배제하고 2015년 관할 구청 설계안으로 공사를 다시 진행해 동호수 배정을 다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대위 관계자는 "조합장을 비롯한 이사, 대의원들이 비리를 쉽게 저지를 수 있는 만큼 허술한 법과 제도 수정이 시급하다"며 "조합장과 이사의 임기 조항이 없어 종신제가 가능한데 그동안 조합장은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회계 감사를 한번도 안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비대위 측의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주 전 조합장 측은 "비대위가 제기하고 있는 비리 관련 내용은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서 조사를 거쳤지만 올 2월 증거불충분으로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며 "현재 주 조합장 해임과 관련해서도 서울동부지방법원에 임시총회 결의가 무효임을 입증하기 위한 증거보전신청을 냈다"고 밝혔다.

또 이달 10일 기준 조합원 입주율은 입주자 카드 미체출 입주세대까지 포함할 경우 20~25%대가 아닌 89.4%(8504세대, 조합 90.6%, 일반 89.5%)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입주자 카드를 제출한 입주세대 기준으로는 총 6354세대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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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길 기자 hg@dtoday.co.kr

경제산업부 송호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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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 개판이다 검색필독하자 2019-06-19 15:41:15

    국민 여러분 드디어 손혜원 잡히는구나 최순실 손혜원 윤지오 잡것들이 국민을 속이고 지랄이다 유튜브 검색창에서 손혜원 비리 추적단 검색바랍니다 적극홍보합시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정신차려 대한민국을 개판에서 구합시다 인터넷 다음 네이버 구글 검색창에서 종교 개판 정치 개판이다 검색 필독하고 정신차려라 윤지오 사기 검색 필독 성범죄 1위목사 검색 필독 이재명 실체 검색 필독 최순실 정체 충격이다 검색 필독하자 이내용 복사해서 적극홍보합시다 부탁합니다ㅡㅡㅡㅡㅡ..   삭제

    • 도우너 2019-06-14 15:12:37

      그럼 도우씨앤디 는 뭘로 낙찰받은거지?? 설마 그놈한테 100억을 준거야?? 뇌물 주다 걸리면 형량이 어떻게 되지??   삭제

      • 검찰 2019-06-14 15:02:58

        검찰수사하면 연관된사람들 다 나오것지   삭제

        • 이대석 2019-06-14 03:35:58

          기호4번 원자씨 그만혀요 추해요ㅎ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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