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고양, 포토존과 레고플레잉…키덜트 까지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스타필드가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4' 개봉을 앞두고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타필드 하남점과 고양점에서 진행된다. 하남점은 이달 30일까지 1층 '사우스보이드' 앞에서, 고양점은 오는 26일까지 1층 푸드스트리트 앞 '고메스트리트 보이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행사존에는 애니메이션 명가 픽사의 레전드 시리즈 토이스토리4를 주제로 캐릭터 포토존과 플레잉 존, 기획상품(MD)샵 등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영화 개봉을 기다리는 수많은 팬들의 설렘을 증폭 시킬 예정이다.

포토존에는 주인공인 우디, 버즈 그리고 보핍 등 인기 캐릭터 스테츄 '포토월'이 설치된다. 레고 플레잉존과 캡슐 뽑기 머신 설치로 즐거운 놀이 체험 시간도 가져볼 수 있다.

MD숍도 마련돼 스타필드 토이킹덤에 입점한 레고, 대원미디어(타카라토미), 펀코(밤나무), 씨엔드에치크리에이티브, 가이아 등 완구 브랜드들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상원 신세계 프라퍼티 마케팅팀 과장은 "오는 20일에 개봉을 앞두고 있는 토이스토리4는 북미 최초 시사회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개봉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어른이(어린이+어른)에게도 큰 사랑을 받아온 애니메이션인 만큼 키덜트 족 및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현지 기자 right@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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