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결혼정보회사 듀오 제공]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만든 커리어컨설팅기관 듀오아카데미(대표 박수경)가 ‘예비부부 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예비부부 아카데미’에서는 과학적 커플관계 검사도구인 PREPARE ENRICH-CV를 통해 결혼 만족 핵심 영역, 가족 관계, 스트레스 요인, 성격 척도 등 커플의 현재 상태를 진단해 준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부역할 모델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져 더 성숙한 부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본인에게 가장 어울리는 색깔을 찾아주는 퍼스널컬러브랜딩 진단도 함께 진행된다. 예비부부는 메이크업, 헤어, 드레스 등 맞춤 웨딩스타일을 코칭 받을 수 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 본사에서 열리는 해당 수업은 매주 토요일 4시간씩 3회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수업은 총 10쌍의 소수 인원으로만 이뤄질 계획이다.

과학적 검사도구로 두 사람의 성향을 분석 받고 싶은 커플, 결혼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지혜롭게 해결하고 싶은 커플, 행복한 부부가 될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하고 싶은 커플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사진= 결혼정보회사 듀오 제공]

수강 신청 및 문의는 결혼정보업체 듀오아카데미 홈페이지 혹은 대표 전화를 통하면 된다.

결혼정보업체 듀오아카데미 측은 “결혼식 준비만큼이나 결혼 전, 결혼 생활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며 “결혼 준비만으로도 바쁘겠지만 해당 강의가 행복한 결혼 생활에 밑거름이 될 테니 예비부부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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