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2019' 참가
시는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수원의 문화·관광자원, 숙박, 편의시설, 자연경관 등 마이스 산업에 최적화된 환경을 홍보했다.
홍보 부스는 (재)수원컨벤션뷰로, 수원컨벤션센터 사업단,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호텔, 라마다 수원 호텔,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호텔, 플랜엑스(PlanEx), 아미체피트㈜ 등 8개 기업·기관 관계자와 공동으로 운영했다.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9만 7천602㎡ 규모로, 컨벤션센터와 광장으로 조성된 수원컨벤션센터는 백화점, 호텔, 쇼핑몰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내년에는 호텔, 백화점·아쿠아리움 등 부대시설도 개관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5월 도시마케팅과 국제회의 유치·개최, 관광·숙박·이벤트 연계 등을 하는 마이스 전담기구 '수원컨벤션뷰로'를 설립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수원컨벤션센터와 마이스 산업에 최적화된 수원시 환경을 적극적으로 알렸다"면서 "마이스 산업 기반을 지속해서 구축하고, 국내외 바이어(구매자)들에게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21~23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세계 최대 마이스 전문 박람회 'IMEX 프랑크푸르트 2019'에도 참여해 '마이스 도시 수원'을 알린 바 있다.
허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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